대선 승리 위한 현장 행보 선도
'골목형 리스너 프로젝트' 기반
민주 '통합·경청·현장' 기조 실천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핵심 기조인 '통합·경청·현장'을 실천하기 위한 민심 탐방 캠페인에 첫 시동을 걸었다.
정 의원은 오는 7일 상무위원 등 핵심 당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청 노트' 취지와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한 달간 광주 북구 전역을 누비며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집하는 '경청 노트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 의원이 후보 시절부터 공약화한 '골목형 리스너 프로젝트' 연장선에 있다. '골목형 리스너 프로젝트'는 다양한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당면 과제를 정책으로 해결하겠다는 실천형 정치 프로젝트로, 민주당 대선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정 의원은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지역 민심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반영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며 "당원들과 함께 골목을 누비며 시민 목소리를 수렴하는 이 캠페인이 민주당의 현장 중심 선거운동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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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주당 북구갑 지역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민심을 정제·분석해 정책화하고, 이를 민주당 대선 캠페인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정권 재창출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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