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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고 살래도 없는 새 아파트… 가뭄에 콩 났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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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공급 비중, 5년 만에 최저치… 수요 불붙었는데, 공급 부족 장기화
- 공공택지 분상제 적용, ‘원종 휴먼빌 클라츠’ 24일 견본주택 오픈

돈 주고 살래도 없는 새 아파트… 가뭄에 콩 났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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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공급이 심각한 수준으로 줄어들며 새 아파트 품귀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도 수도권 아파트 분양 비중은 최근 5년간 최저치를 기록하며 공급 불균형과 가격 상승 압력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1만 2857가구로, 지난해 동기(3만 226가구)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 중 수도권 분양 물량은 1914가구에 불과, 전체의 14.9%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최근 5년간 1분기 수도권 공급 평균(2만 192가구) 대비 10분의 1 수준이다.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수도권 청약 수요는 여전히 뜨겁다.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도권 청약 경쟁률은 평균 71.4 대 1에 달했다. 같은 기간 지방은 7 대 1로 수도권과 10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수도권의 공급 감소는 단기 현상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주택은 착공부터 준공까지 최소 3년이 소요되는데, 최근 착공 실적이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주택 착공 물량은 전년 대비 34.4% 줄어든 38만 3404가구였으며, 2023년엔 24만 2188가구까지 감소했다. 지난해는 30만 5331가구로 소폭 회복했지만 여전히 연평균 수요인 45만 가구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의 수요는 변함없이 강하지만, 공급이 위축되면서 전세 수요 집중, 전세가 상승, 매매가격 반등 등의 연쇄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면서 향후 수도권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시장에 나오는 새 아파트에 대한 선제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 속, 4월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단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일신건영이 경기도 부천시에 공급하는 '원종 휴먼빌 클라츠'가 그 주인공이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가 들어서는 부천시는 공급이 부족해 새 아파트의 가치가 다른 곳보다 높게 평가되는 곳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부천시는 가구 수 대비 분양물량(2014년~2024년) 비율이 7.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내 최하 수준이다.


무엇보다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종지구는 서울에서 불과 650m 떨어져 있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차량 이용 시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여의도(YDB)까지 20분대, 종로(CBD)까지 3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인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에서 버스로 1정거장이면 5호선 화곡역에 도착하고, 서해선 원종역 이용 시 지하철 1정거장이면 김포공항역에서 5·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으로 환승 가능하다.


서해선 원종역은 대장-홍대선(계획)과 연결될 예정으로, 향후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전망이다. 대장신도시~원종역~서울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해당 노선은 올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개통 시 홍대입구까지 이동시간은 20분대로 단축된다.


정주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원일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800m 내 덕산중, 원종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는 약 1만㎡ 규모의 대형 공원(계획)과 연접해 있고, 약 12만㎡로 확장 중인 오정대공원(25년 완공 계획)도 도보로 누릴 수 있어 주거 쾌적성까지 갖췄다.


청약 일정은 4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5월 9일이며, 이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부천시 최초 특별공급 혼인 및 출산 특례 적용 단지로, 유주택자도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지역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는 지역별 최소 예치 금액으로 모든 타입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46~59㎡, 총 255가구 규모다. 청년이나 신혼부부, 그리고 시니어층이 살기 좋은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46㎡ 54가구 △47㎡ 40가구 △59㎡A 51가구 △59㎡B 68가구 △59㎡C 4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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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 휴먼빌 클라츠'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오픈 4일간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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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밤 5명이 돌아가며 보초…성착취 후유증에 자해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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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 25.04.2606:40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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