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 수익금 전액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기부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타임브릿지(김은선) 를 비롯해 가수 이수훈, 마소윤이 함께한 기부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객원 보컬로 투엣(김민기), 손효규, 민주가 함께했고, 연주자로는김형주(기타), 김예찬(베이스), 권대호(피아노), 탁용진(드럼)이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더했다. 특히, 타임브릿지는진행뿐만 아니라 보컬과 피아노 연주까지 선보이며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공연에서는 영화 '늑대의 유혹' OST '고백', 드라마 '순수의 시대' OST '후애' 등 감성을 자극하는 이수훈의 뛰어난 무대매너와 창현거리 노래방에서 1700만뷰를 기록한 마소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공연 내내 관객들의 열띤호응이 이어졌고, 세 아티스트의 감성적인 선곡과 완성도 높은 무대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인 생활용품과 공연수익금은 21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기부, 수익금과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수혜자들에게 전달, 음악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금 뜨는 뉴스
타임브릿지는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기부콘서트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