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2026년 산림소득 유통·가공 분야 공모사업'에 참여할 생산자단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은 내달 23일까지 진행하며, 지원 대상은 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산림조합 등 생산자단체다. 임업진흥원은 공모를 통해 산지종합유통센터 4개소(40억원)와 가공산업 활성화 1개소(20억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는 모집 마감일까지 시·군·구를 통해 신청을 마쳐야 한다. 또 공모신청서는 광역시·도를 거쳐 6월 20일까지 공문으로 임업진흥원에 도착해야 한다.
공모사업은 지역 임산물 유통·가공 활성화를 통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에 참여할 자격 요건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금 뜨는 뉴스
최무열 임업진흥원 원장은 "공모사업에 경쟁력 있는 생산자단체가 다수 참여해 지역 임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