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문화산업대학은 최근 '감정과 표현의 창의적 탐구'를 주제로, 학문 교류의 장인 '제5회 사과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과 편지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익명성이 보장된 편지로 깊은 속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해 현장에 모인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 학부(과)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프리마켓 수익금을 광주대 호심사회봉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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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대학 학생회장은 "이번 사과데이는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단과대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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