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 판매분 하루만에 완판
캐딜락의 럭셔리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계약 시작 하루 만에 완판됐다.
한국GM은 지난 16일 출시한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초도물량이 계약 시작 당일에 모두 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 초도물량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약 3개월 판매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해 매우 기쁘다"며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선택한 고객들을 위해 추가 물량 확보와 빠른 인도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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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팔린 인기 모델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20년 넘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모델은 2021년 국내에 소개된 5세대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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