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보다 소폭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16일(현지시간) 3월 소매판매가 7349억 달러로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3%를 살짝 웃도는 수준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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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중심으로 집계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핵심인 소비 흐름을 파악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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