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정화 활동…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 북항파출소는 지난 12일 신안군 압해읍 장감리 인근 해안에서 대규모 해양 정화 활동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북항파출소 경찰관들을 비롯해 목포 해양재난구조대, 신안군 해양환경안전협회, 목포시 경애원 학생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1t 트럭 8대 분량의 해양쓰레기 및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현장에서 운영해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속해서 이어지며, 해양 환경 보호와 안전 의식 제고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지금 뜨는 뉴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해양 정화 활동과 연안 안전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