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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부모 됐다…“산후조리원서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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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가 아들을 안았다.

당시 그는 수상 소감에서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 준 감독님, 당신의 영화를 사랑한다. 함께 작업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홍 감독을 공개 언급하기도 했다.

수상 이후에는 무대에서 내려와 다시 객석에 착석하며 홍상수 감독의 옆에 밀착해 어깨에 머리를 다정히 기대는 등 애정 표현을 하는 모습 역시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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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시점·아기 관련 세부 사항 비공개

배우 김민희(43)와 영화감독 홍상수(64)가 아들을 안았다.


8일 연합뉴스는 영화계를 인용해 김민희가 최근 경기도 하남의 한 산후조리원에 머무르며 출산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출산 시점이나 아기 관련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민희·홍상수 부모 됐다…“산후조리원서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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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김민희는 임신 6개월째로,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2월 인천국제공항에서 만삭인 상태로 홍상수와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홍상수의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베를린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나, 수상에 실패했다.


홍상수는 배우 김민희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난 뒤 열애 중이다.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다. 김민희도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 저희에게 놓인 다가올 상황과 놓여질 모든 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둘은 '그 후'(2017)를 비롯해 '클레어의 카메라'(2018) '풀잎들'(2018) '강변호텔'(2018)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 '당신 얼굴 앞에서'(2021) '소설가의 영화'·'탑'(2022) '물안에서'(2023) '여행자의 필요'(2024) 등을 함께 했다.


김민희는 지난해 8월 '수유천'으로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당시 그는 수상 소감에서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 준 감독님, 당신의 영화를 사랑한다. 함께 작업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홍 감독을 공개 언급하기도 했다. 수상 이후에는 무대에서 내려와 다시 객석에 착석하며 홍상수 감독의 옆에 밀착해 어깨에 머리를 다정히 기대는 등 애정 표현을 하는 모습 역시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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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 감독은 1985년 결혼한 아내 A씨와 법적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6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2019년 6월 법원이 홍상수가 아내에게 제기한 이혼 소송을 기각하며 현재까지 홍상수 감독은 법적 혼인 관계를 유지 중이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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