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구리지점을 확장 이전했다.
경기신보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위해 7일 구리시 벌말로 145 토평프라자 4층(토평동)으로 구리지점을 확장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이번 구리지점 확장 이전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한층 강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전한 구리지점은 토평동 및 수택동 주거단지 인근에 자리해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고객의 방문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연착륙할 수 있도록 구리시와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협력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이날 개점식에 맞춰 지난해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구리시(시장 백경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금 뜨는 뉴스
구리시는 관내 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을 2022년 12억원에서 2023년 16억원, 2024년 19억원으로 3년 연속 확대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구리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