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폴라리스오피스, 서버리스 ‘웹오피스’ GS인증 1등급 획득…공공기관시장 공략 강화

시계아이콘01분 0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폴라리스오피스, 서버리스 ‘웹오피스’ GS인증 1등급 획득…공공기관시장 공략 강화 ‘폴라리스 웹오피스’ 제품 소개. 폴라리스오피스
AD

폴라리스오피스는 자사 솔루션 ‘폴라리스 웹오피스’(이하 ‘웹오피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GS(Good Software) 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보증하는 대표적인 국가 인증 제도로서, 국제 표준에 따라 다양한 평가 항목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에 부여된다. 특히 1등급 인증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하며, 이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소프트웨어 도입 시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번에 폴라리스 웹오피스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것은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보안성, 안정성, 접근성을 모두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를 기반으로 폴라리스오피스는 공공기관에 구축형 솔루션의 판매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웹오피스'는 별도의 설치 없이 브라우저를 통해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HWP, 워드, 엑셀, PPT 등 다양한 문서의 작성, 편집, 공유를 가능케 한다. 또한 서버리스 방식으로 추가 인프라 서버 비용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이미 50여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웹오피스'를 협업 툴, 전자결재시스템, 클라우드 스토리지, 그룹웨어 등에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웹오피스'를 활용하는 기업과 공공기관들은 팀원 간의 문서 협업 강화 및 프로젝트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에서는 문서의 중앙 집중화와 보안 강화를 위해 활용하거나 HWP 파일 기반의 기안 결재 시스템을 운영하는 그룹웨어에서 관리 지원이 종료되는 OCX 기안기를 대체하는 데 '웹오피스'를 활용할 수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은 더 많은 공공기관에 '폴라리스 웹오피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이 시점에 보안성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훈민정음'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한 국내 토종 기업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폴라리스 오피스 AI'를 통해 전 세계 1억3400만명의 사용자에게 효율적이고 유연한 문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퍼플렉시티, 클로바 스피치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연계하여 업무 생산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AD

최근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오피스SW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CES 2025'에서 AI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폴라리스오피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2000만명의 가입자가 분포한 북중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료 구독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04.2410:40
    홍준표 "'빅1'되면 판도 바뀐다…선진대국이 마지막 소임"
    홍준표 "'빅1'되면 판도 바뀐다…선진대국이 마지막 소임"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건국 시대와 조국 근대화 시대, 민주화 시대를 지나 선진대국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 마지막 정치적 소임"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캠프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갖고 "경선을 통해 '빅1(대선 최종 후보)'이 되면 본선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와

  • 25.04.2313:51
    김경수 "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김경수 "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통합의 리더십이 내 경쟁력"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대통령을 꿈꾸는 다른 경쟁자와 비교할 때 "한국 현실에 맞게 국민통합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통합의 리더십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전 지사는 "압도적인 정권 교체가 가능한 경선으로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9시, 영남권 순회 경선을 마치고 상경한 뒤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

  • 25.04.2313:22
    김경수 "통합 리더십 강점…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김경수 "통합 리더십 강점…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대통령을 꿈꾸는 다른 경쟁자와 비교할 때 "한국 현실에 맞게 국민통합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통합의 리더십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전 지사는 "압도적인 정권 교체가 가능한 경선으로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9시, 영남권 순회 경선을 마치고 상경한 뒤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번 대

  • 25.04.2215:00
    김재연 “압도적 정권교체…후보 단일화 열려 있어”
    김재연 “압도적 정권교체…후보 단일화 열려 있어”

    진보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김재연 대표는 21일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과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가장 중요한 전제는 내란 세력의 재집권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진보당은 민주당, 조국혁신당, 정의당 등과 함께 하길 바란다"며 "원외 정당과 시민사회에도 진정성 있는 연대 제안을 하고

  • 25.04.2111:33
    김문수 "내가 피고인 이재명 이길 후보…기업 살리기 최우선"
    김문수 "내가 피고인 이재명 이길 후보…기업 살리기 최우선"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선거 캠프에서 진행한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되면 야당 대표와 식사를 정기적으로 하겠다"면서 "야당은 정적이 아니라 국정을 함께 이끄는 동반자라는 인식과 자세로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의 복원'을 통해 한국 정치의 길을 재정립하겠다는 게 김 전 장관 구상이다. 특히 그는 "첫째도 소통, 둘째도 소통, 셋

  • 25.04.2207:20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편집자주대선이 본격화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한창 경선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5월 3일 후보를 결정하고,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27일 후보를 결정한다. 대선주자들의 다양한 면모를 알아보기 위해 ①대선주자와 종교 ②대선주자와 병역에 이어 ③대선주자와 재산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가 대선주자들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대선 후보들의 재산은 대부분 아파트와 예금으로 구성돼 있었다

  • 25.04.2107:20
    유종일 "이재명 '성장 전략 짜 달라' 전화"
    유종일 "이재명 '성장 전략 짜 달라' 전화"

    유종일 '성장과 통합' 상임공동대표가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지난 18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충무로 아시아경제 스튜디오에서 1시간20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 대표는 "시장 원리를 거스르면 목표 달성도 못 하고 부작용만 커진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원자력은 꼭 필요하다. 가급적 빨리 신규 원전을 건설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연공서열제를 개혁해야 정년

  • 25.04.1807:39
    양기대 "통합 필요한 세력 진정성 있게 껴안아야"
    양기대 "통합 필요한 세력 진정성 있게 껴안아야"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희망과 대안 포럼' 이사장이기도 한 양 전 의원은 "정권 교체가 중요하다"며 "제3세력 태동 가능성은 사그라들었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누가 정권을 잡든 대선 이후 경제적 불평등 등에 대한 깊은 통합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는 17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중

  • 25.04.1308:00
    테슬라 폭락에 백악관 나간다는 머스크…트럼프와 멀어지나
    테슬라 폭락에 백악관 나간다는 머스크…트럼프와 멀어지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부효율부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조만간 정부를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내용으로,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머스크도 떠날 시점이 올 것이다. 아마 몇 달 후가 될 것 같다"라고 발언하면서 머스크의 조기 사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머스크가 이탈리아 극

  • 25.04.1207:00
    드론 격추하기 시작한 북한군…수세로 몰린 우크라
    드론 격추하기 시작한 북한군…수세로 몰린 우크라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이 초기 고전에도 불구하고 현대전 전술에 빠르게 적응하며 전세를 역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가 점령했던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을 앞세운 러시아군의 반격으로 우크라이나군이 후퇴를 거듭하면서 자국 국경 방어에 나서야 하는 상황으로 전환됐다. 초기에는 무인기(드론) 전술에 적응하지 못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던 북한군이 짧은기간 내에 드론 대응 전술을 익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