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슈인터뷰]"우리금융 M&A로 수익 다변화…보험계약자에도 유리"

시계아이콘02분 0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김지영 교보증권 센터장 인터뷰
금융지주 성장 위해 M&A 필요
비이자 부문 확대 기회
자산관리 부문에서 상품 다양성 확보
인수 PBR 높지 않아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 후 주가도 긍정적 전망

[이슈인터뷰]"우리금융 M&A로 수익 다변화…보험계약자에도 유리" 김지영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AD

우리금융지주가 보험사 인수에 성공할 경우 비이자 부문의 이익을 확대할 수 있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나아가 보험계약자 입장에서 고려해도 우리금융의 인수·합병(M&A)이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김지영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저성장 상황에서 금융산업이 성장하려면 M&A만 한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센터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금융업계에 요구하는 사항 중 하나가 수익 다변화"라며 "우리금융이 보험사를 인수하면 포트폴리오 다양성,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 개발 등에서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이 발간했던 '금융지주의 비은행 이익 기여도' 자료를 보면 KB금융 45.9%, 신한지주 34.5%, 하나금융 15.4%, 우리금융 4.6%이다. 우리금융의 이익은 은행 집중도가 굉장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2024년 영업이익이 3조원을 돌파했다. 비은행 계열사를 인수할 경우 이익 확대는 물론 수익 다변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음은 김 센터장과 일문일답이다.



- 우리금융지주의 보험사 인수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구체적으로 어떤 시너지가 예상되는지 궁금하다.

▲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서비스 내용이 풍부해질 수 있다. 금융은 크게 기업금융과 개인금융으로 나뉘는데, 기업금융의 경우 경기 흐름에 따라 수익 변동성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개인금융 쪽은 자산관리 성장으로 이어진다. 예전에는 자산관리가 은행, 보험, 증권이 각각 다른 성격의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성향이 강했다면, 현재 고객 니즈는 한 곳에서 다양한 상품을 보기를 원한다. 해외 금융사들의 사례를 보더라도 한 금융사에서 다양한 고객 상품을 볼 수 있는 금융사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 금융지주의 비은행 이익 확대는 주요 이슈다. 우리금융이 보험사 인수에 성공할 경우 수익 구조 다변화가 가능할까?

▲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볼 순 없지만, 최소 2~3년 내에는 긍정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보험 외에 증권업을 통한 상품 다양화 및 수익 성장을 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PBR은 0.65~0.67배 수준으로 다른 보험사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는가?

▲ 최근 우리나라 금융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 수준을 생각한다면 다소 높을 수 있다. 하지만 동양생명의 경우 과거 경쟁사 대비 낮지 않은 자기자본이익률(ROE) 및 보험 성장률을 바탕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은 편이었다. 두 회사의 고객군 및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인수 매력이 존재한다고 판단한다.


- IFRS17 도입으로 보험사 이익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이익 창출 여력이 기존 예상과 달라질 수 있는 리스크 존재하지 않나?

▲ 원래 IFRS17 도입 취지는 다소 어려웠던 보험사 회계기준을 제조업과 비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지였다. 이제 2년에 접어든 만큼 다소 안정화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금융당국에서 IFRS17 도입으로 인한 이익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방안들을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IFRS17로 인한 이익 변동성은 금리 변동성에 따른 것이 크다. 이는 모든 보험사가 적용되는 사항이며, 관련 제도 정비 후에는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리스크가 커 보이지 않는다.


-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가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하다.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측면 모두 듣고 싶다.

▲ 결국 보험사의 이익 창출 능력은 얼마나 고객 니즈에 맞는 보험상품을 시기적절하게 출시하고 판매, 관리하는 데 있느냐이다. 자산관리 영역에서 한 금융상품이 높은 판매를 보이는 곳은 아직 은행 창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과거 자산관리 상품이 메가 히트를 할 때는 주가연계증권(ELS), 랩어카운트, 주식형펀드, 연금보험 등 상당히 많은 금융상품이 은행을 통해 판매됐다. 이에 따른 경쟁이 심화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모회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보험상품에 가입할 기회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 우리금융이 보험사를 인수할 경우 주가 향방도 궁금하다. 시장에서 어떻게 볼까?


AD

▲인수 성공 시 주가 상승에 긍정적이다. 시장에서 우리금융을 볼 때 경쟁사 3곳(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과 비교하면 수익 다변화가 크지 않아서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 동양생명·ABL생명 등 규모가 있는 생명보험사를 인수하면 한 번에 해결된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1.0707:00
    ⑤자산규모 20조 올라선 군인공제회, 대체투자 확대 속도
    ⑤자산규모 20조 올라선 군인공제회, 대체투자 확대 속도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군인공제회의 성장이 가파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자산 성장률은 12%로, 지난해

  • 25.11.0607:00
    ④리츠부터 사모대출까지… 안정 속 민첩한 행정공제회
    ④리츠부터 사모대출까지… 안정 속 민첩한 행정공제회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ㆍ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행정공제회)는 2003년 5월 코람코자산신탁의 부동산투자펀

  • 25.11.0507:00
    ③균형 포트폴리오·중장기 전략으로 28兆 굴리는 사학연금
    ③균형 포트폴리오·중장기 전략으로 28兆 굴리는 사학연금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2013년 사모펀드(PEF) 운용사 H&Q가 잡

  • 25.11.0407:00
    ②대체투자 비중 압도적… 공제회 '롤모델' 교직원공제회
    ②대체투자 비중 압도적… 공제회 '롤모델' 교직원공제회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연기금과 달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공제회는 많은 복지혜택으로 회원

  • 25.11.0308:16
    1300조 굴리며 짭짤한 수익률 내는 국민연금…韓 위해 깜짝 등판한 곳①
    1300조 굴리며 짭짤한 수익률 내는 국민연금…韓 위해 깜짝 등판한 곳①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지난해 말 계엄 정국으로 불안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86원까지 치솟았다.

  • 25.11.0306:05
    ⑦"기업 부실 대출 문제…조기경보시스템으로 대응"
    ⑦"기업 부실 대출 문제…조기경보시스템으로 대응"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3106:05
    ⑥임수강 "文정부서 실패한 금융개혁, 성공하려면…부동산대출 더 조여야"
    ⑥임수강 "文정부서 실패한 금융개혁, 성공하려면…부동산대출 더 조여야"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3006:05
    ⑤"은행들, 손쉬운 부동산대출에서 투자로 체질 바꿔야"
    ⑤"은행들, 손쉬운 부동산대출에서 투자로 체질 바꿔야"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2906:05
    ④한계 극복 열쇠는 ‘신용평가 모델’…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절실
    ④한계 극복 열쇠는 ‘신용평가 모델’…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절실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2806:05
    ③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기 대출 4배↑… 대규모 자본 투입·전담부서 신설
    ③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기 대출 4배↑… 대규모 자본 투입·전담부서 신설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 25.11.0514:24
    정성장 "북한 5년 내 핵추진잠수함 진수 가능성"
    정성장 "북한 5년 내 핵추진잠수함 진수 가능성"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11월 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님과 함께 핵 추진 잠수함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북한의 실태는 어떤 것인지 등 핵 추진 잠수함과 관련해 알아보겠습니다. 정 부소장님은 진작부터 한국

  • 25.11.0208:00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개입한 트럼프…재정지원 논란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개입한 트럼프…재정지원 논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아르헨티나 중간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자유전진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입지가 크게 강화됐다. 그러나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골적인 개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아르헨 자유전진당, 소수당에서 거

  • 25.11.0108:30
    전격 핵잠수함 승인 "매우 이례적"…여기 치밀한 계산이 깔려있다
    전격 핵잠수함 승인 "매우 이례적"…여기 치밀한 계산이 깔려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이현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면서 동북아시아의 군사 지형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식 발표된 이번 승인은 단순한 무기 도입 차원을 넘어 역내 세력균형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과 중국을 직접 언급하며 핵잠수함 필요

  • 25.10.3014:38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0월 29일) 소종섭 : 최민희 민주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약칭 과방위원장)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 의원의 딸이 자신의 SNS에 결혼한 건 지난해 8월이라고 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최 의원은 국감 끝나고 해명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