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과 점포환경개선을 위해 '2025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 후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사업자등록증 기준)이며 지원내용은 경영 컨설팅 서비스(필수)와 점포환경개선 지원으로 업체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세부 내용은 홍보물 제작(100만원), 옥외 간판교체(200만원), 점포내외부개선(300만원), 시스템개선(200만원), 키즈케어존 구축(200만원) 중에서 선택해 업체당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며 온라인(모이소 앱)과 우편(경북행복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우편발송이 불가한 경우 경북경제진흥원(구미)에 5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연 매출과 업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내부 평가를 거쳐 6월 말경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고령군 지역경제실 지역경제팀, 경북경제진흥원 행복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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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군수는 “지역 소상공인 대상 경영 컨설팅과 점포환경개선을 통해 상가 매출 증대·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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