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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추구기자축제,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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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농업 프로그램’ 부문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수상 청양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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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고추구기자축제가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베스트 농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했다.


청양군은 21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에서 청양 고추구기자축제가 ‘베스트 농업 프로그램’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 청양 고추구기자축제는 무더운 날씨에도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99m 장수 구기자 김밥 만들기’, ‘구기자 설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군 농업인과 품목별 생산자 단체가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군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축제의 성공 전략, 브랜딩 및 운영 전략 등을 평가해 아시아 지역 축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청양군은 지난 2024년에도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국제적 인정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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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2025년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맞아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올해 축제의 전반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청양 고추구기자축제가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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