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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시장 약보합 출발…시총 상위 종목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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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서 -13%↓…HLB 하한가 출발

21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LB 등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의 변동성이 장 초반부터 커지는 모양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2% 내린 2633.90으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28분 기준 2624.31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18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10억원, 1130억원을 순매도했다.


하락한 업종이 다수다. 운송장비·부품의 낙폭이 -3.04%로 가장 컸다. 이어 금속(-2.56%), 화학(-1.49%), 종이·목재(-1.17%), 보험(-1.15%) 등 1% 이상 떨어진 종목도 여럿이었다. 전기·가스(0.80%), 제약(0.69%), 전기·전자(0.60%) 등은 올랐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의 상승 폭이 2.6%로 가장 컸다. 이어 삼성전자(1.2%), 셀트리온(0.5%), 삼성바이오로직스(0.4%), NAVER(0.2%) 등의 순서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3.4%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13.4%), KB금융(-1.3%) 등도 내렸다.


코스닥도 0.03% 하락한 724.94로 약보합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28분 기준 717.43으로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3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31억원, 19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제약 업종의 낙폭이 -4.45%로 가장 컸다. 건설(-1.81%), 운송장비·부품(-1.77%), 제조(-1.48%), 금융(-1.18%), 금속(-1.15%) 등의 순서로 하락세가 강했다. 출판·매체복제(1.35%), 오락·문화(0.72%), 일반서비스(0.19%)만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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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 10위 종목에서는 HLB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가격제한폭(-29.97%)까지 떨어진 채 개장할 정도다. 이후에도 206%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3.1%), 레인보우로보틱스(-2.1%), 에코프로(-1.9%) 등도 하락했다. 반면 삼천당제약(2.0%), 리가켐바이오(1.7%), 알테오젠(1.3%), 클래시스(1.0%) 등은 올랐다.

양시장 약보합 출발…시총 상위 종목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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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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