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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치 '맥주박스' 출시한 양조장…"다 마시면 트럼프 임기 끝"[맥주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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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트럼프발 '관세전쟁' 항의 표시
어깨 무거워진 캐나다 신임총리

편집자주가장 대중적인 술인 맥주에 정치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면? 서구권에서는 정계 흐름에 큰 변동이 있을 때마다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맥주가 출시되기도 한다.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특별판' 맥주들이 나온 배경과 이와 맞물린 국제정세의 변화 모습을 살펴본다.
4년치 '맥주박스' 출시한 양조장…"다 마시면 트럼프 임기 끝"[맥주와 정치] 캐나다 맥주양조업체인 무스헤드 브로어리스(Moosehead Breweries)에서 출시한 맥주박스 상품인 '대통령팩(The Presidential Pack)'의 모습. 무스헤드 브로어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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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주류업체가 4년 치 맥주캔을 박스 하나에 담은 일명 '대통령팩(Presidential Pack)'을 출시했다. 대통령팩을 다 마시다 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임기가 끝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캐나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작한 관세전쟁에 대한 저항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술인 맥주에도 그 분위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맥주캔 1461개 든 '대통령팩' 출시…"하루 한캔씩 마시면 트럼프 임기 끝나"
4년치 '맥주박스' 출시한 양조장…"다 마시면 트럼프 임기 끝"[맥주와 정치] 무스헤드 브로어리스(Moosehead Breweries) 홈페이지

캐나다 양조장 무스헤드(Moosehead Breweries)는 지난 9일(현지시간) 대통령팩이란 이름의 맥주 신상품을 출시했다. 473ml 용량의 라거맥주 총 1461캔이 한 박스에 담겨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3490캐나다달러(약 353만원). 출시 직후 온라인 주문이 밀려들면서 초기 물량이 동났다.


무스헤드는 "매일 한 캔씩 맥주를 마시다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4년간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견디려면 맥주와 함께할 수밖에 없으며 대통령팩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신상품을 홍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는 2029년 1월까지다.


CNN은 이번 신상 맥주가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반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앤드류 올랜드 무스헤드 최고경영자(CEO)도 캐나다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로 캐나다를 위협하는 것은 정말 실망스럽다"며 "전통적인 양국 관계가 그동안과 너무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을 보는 게 슬프다"고 밝혔다.

관세전쟁 고삐 죄는 트럼프…캐나다 맥주 뚜껑에도 관세
4년치 '맥주박스' 출시한 양조장…"다 마시면 트럼프 임기 끝"[맥주와 정치] 로이터·연합뉴스

무스헤드와 같은 캐나다 주류업체들은 이미 양국 관세전쟁의 피해를 입고 있다. CNN에 따르면 캐나다 맥주기업들은 알루미늄 뚜껑을 자체 생산하지 않고 미국에서 수입해오고 있는데, 이로 인해 맥주 생산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알루미늄 뚜껑에 대한 수입품 관세를 물어야 한다. 또한 미국에 맥주를 수출할 때는 다시 맥주 상품에 대한 관세가 적용돼 이중고를 겪고 있다.


캐나다 안에서 미국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4월2일부터 전면 확대한다고 못 박았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일부터 캐나다산 수입품에 25% 관세 부과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가 이후 자동차를 비롯해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이 적용되는 품목은 내달 2일까지 25% 관세 적용을 유예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목재와 유제품에도 막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상황.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캐나다는 오랫동안 우리를 착취해 왔다. 특히 목재와 유제품에서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지속해왔다"며 "캐나다가 미국산 유제품에 부과했던 최대 250% 관세에 상응하는 보복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신임 총리 된 경제통 카니…"트럼프 내버려 두지 않을 것"
4년치 '맥주박스' 출시한 양조장…"다 마시면 트럼프 임기 끝"[맥주와 정치] 9일(현지시간) 마크 카니 신임 캐나다 총리 겸 자유당 대표가 선출 직후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에 맞서 캐나다도 새로운 '경제통' 총리를 선출하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9일 마크 카니 신임 캐나다 총리 겸 자유당 대표는 "우리는 트럼프가 성공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고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이 캐나다를 존중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약속할 때까지 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경제통 정치인으로 알려진 카니 신임 총리는 대형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를 거쳐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 총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07년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부임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졌던 상황에서 과감한 금리 인하정책 등을 통해 캐나다 경제를 빠르게 부양시켰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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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제전문가 이미지를 부각한 카니 신임 총리는 선출직 국회의원 경험이 전무함에도 신임 총리가 됐다. 선거 기간 그는 스스로를 "트럼프의 적대적인 태도를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위기관리의 베테랑"이라고 홍보했다. 그가 캐나다 내 반(反) 트럼프 정서를 등에 업고 선출된 만큼, 향후 미국과의 관세전쟁에서 보다 강력한 대응을 할 가능성이 크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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