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관련 전공도 신규 개설
상명대학교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2025년도 대학교 국제개발 협력 이해증진사업’에 11회째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상명대는 국제개발 협력 교과목 운영과 해외 현장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글로벌 인식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탄자니아, 베트남 등 협력국에서 교육·보건·관광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라오스 반찬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구축하기도 했다.
올해는 기존 국제개발 협력 교과목과 함께 ‘영상으로 보는 국제개발 협력 이슈’ 과목을 추가 개설하고, ‘국제개발 협력과 지속 가능 발전 마이크로전공’을 본격 운영한다.
또 KOICA 청년인턴(YP) 사업과 연계해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현장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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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욱 국제개발평가센터장은 “국제개발 협력 인재 양성과 글로벌 문제 해결 교육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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