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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기아자동차 생산직 6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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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전기자동차과는 2025년 2월 졸업생 5명과 2021년도 2월에 졸업생 1명이 기아자동차 생산직(엔지니어)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기아자동차의 생산직(엔지니어) 채용은 2024년 12월에 공고돼 10만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해 최종 226명이 합격했다.


기아자동차에 채용된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졸업자는 신용우(2021학번), 차영재(2023학번), 이건(2021학번), 신민서(2018학번), 반성민(2017학번)과 문태현(2015학번)이다. 올해 전기자동차과 졸업자는 총 78명이며, 이 중 8명이 대기업에 합격했다. 대기업 합격자는 추가로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아자동차에 합격한 신용우 학생은 “학과에서 배운 자동차 정비와 생산 관련 전공 교육 및 캡스톤디자인과 같은 활동을 통한 우수한 성과가 최종 합격 비결이었던 것 같다”며 “또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BB21+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장학금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지원해 주신 부산시 담당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박재민 학과장은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자동차 정비 분야와 대기업 생산직 외에 공무원 같은 분야에도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찾아 꿈의 직장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 학생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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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도 신설된 동의과학대학교 전기자동차과는 현재까지 5000여명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동남권 유일 산업체 대상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BB21+ 친환경 자동차 인력양성 사업 ’, 고용노동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청해진 대학 사업' 등 각종 인력양성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기아자동차 생산직 6명 합격 기아자동차 생산직에 합격한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학생들이 김영도 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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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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