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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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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확인제 연중 무료 실시

전남 광양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의 수질을 확인하고자 하는 시민이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검사를 실시하고, 15일 이내에 우편 또는 온라인을 통해 결과를 상세히 안내하는 제도다.

광양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광양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 광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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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총 6개 항목으로,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상수도관을 거쳐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변화를 확인하고 안전성을 점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검사 결과가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망간, 색도 등 7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한다.


광양시는 지난해 70여 곳을 대상으로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검사를 실시해 모든 검사 결과가 적합 판정을 받았고, 이를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들에게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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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광양시 상수도과장은 “광양시민들의 수돗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일, 매주,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그 결과를 국가상수도 정보시스템 및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매일 공개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길 바란다”며 “우리 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들은 언제든지 검사를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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