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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명문대 진학률 역대 최고…맞춤형 교육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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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서울 주요 대학 진학률 역대 최고 기록
교육 혁신 결실…학생 286명 명문대 진학
맞춤형 교육 지원 미래 인재 양성 '앞장'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서울 주요 대학 및 의약학계열 진학률을 꾸준히 높이며 올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하남시, 명문대 진학률 역대 최고…맞춤형 교육 통했다 이현재 하남시장(가운데)이 지난해 12월 2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경기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협력분야 표창을 수상한 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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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고등학교에서는 서울대 15명, 연세대 28명, 고려대 26명을 포함해 서울 주요 10개 대학에 245명, 의약학계열에 41명이 합격하며 총 286명의 학생이 전국 우수 대학과 학과에 진학했다.


전년도 대비 서울 주요 10개 대학 합격자가 210명에서 245명으로 35명 증가했으며, 추가로 의약학계열에도 41명이 합격하여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고 하남시장(이현재)은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하남시가 지난 2023년부터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고교학력향상사업과 고교특성화사업을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의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사업,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 등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첫째, 진로와 진학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대학 캠퍼스 투어와 기업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대학 캠퍼스 투어는 서울대 등 11개 대학에서 중·고등학생 2,785명이 교내 식사 경험을 포함한 투어를 통해 동기부여를 얻었다.


기업 체험 프로그램은 초·중·고 19개 학교의 학생 597명에게 삼성전자뮤지엄센터 등 5개 기업체 투어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두 프로그램은 하남교육재단에서 진행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둘째, 고교특성화사업은 관내 10개 고등학교에 각 8000만원씩 총 8억원을 균등 지원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돕고 있다. 동아리 활동, 학력 보충, 진로진학, 창의융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셋째, 고교학력향상사업은 관내 5개 고등학교에 총 6억원(1억3000만원~1억1000만원 차등 지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기주도학습, 방과후학습, 진로교육 등 학교별 학습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습 특화(의·생명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등 개개인의 학력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외에도 하남시는 미래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고등학교뿐 아니라, 초·중학교를 비롯한 모든 학교에 다양한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특색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며, 1인 1악기, 체육활동, 문화활동 체험,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교육자원을 활용한 마을체험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버스를 통해 다양한 직업군과 산업을 접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사업과 영어독서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을 키우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 관련 교육도 권역별로 실시하고 있다. 2025년 3월부터는 원스톱 진로·진학 정보제공과 전문가 상담,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통합 교육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대학생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하여 선배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을 받는 기회도 제공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하남시 학생들이 최적의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학교와 고교학점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하남시와 지역교육계는 지역 교육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하남시의 핵심 교육 현안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 눈앞에 다가와 있기 때문이다. 하남시와 지역교육계가 그동안 한목소리를 내어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서명 운동 실시, 임태희 교육감 서명부 전달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과 맞물려서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법령 개정과 경기도교육청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하남교육지원청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남시의 교육 질이 향상되고,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행정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진정한 교육 자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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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진학률 증가는 학생, 학부모, 교육지원청, 학교, 그리고 하남시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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