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재 양성·기술 사회 활용 확대
전남도립대(총장직무대행 장헌범)와 제11공수특전여단(장지환 여단장)은 드론 기술 교육 및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체결된 협약은 드론 분야에서의 전문 인재 양성과 기술적 협력을 강화하고, 군사 작전뿐만 아니라 산업, 재난 대응,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기술의 사회적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도립대와 제11공수특전여단은 드론·항공 학위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반적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드론 정비와 관련된 기술력 및 설비 지원을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전에서 드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과 교육과정의 체계적 운영을 목표로 군과 민간이 적극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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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헌범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드론 기술을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협력을 통해 드론 교육 및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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