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 상임감사 "청렴의지 공유, 임직원 실천 결의"
근로복지공단이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젝트를 가동하면서 ‘행동하는 청렴’ 의지를 확산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지난 20일 광주지역본부와 광주지역 기관 임직원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알렸다.
이번 회의는 ‘행동하는 청렴’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임감사가 직접 주관하는 첫 회의였다. 청렴컨설팅과 청렴간담회를 통해 상임감사의 청렴의지를 공유하고 직원들과 함께 청렴문화 구축 및 청렴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 측은 또 ‘청렴실천결의대회’를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 부정청탁 근절, 투명한 업무처리, 사적 이해관계 배제, 고객입장 적극행정 처리 등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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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김대원 상임감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행동하는 청렴’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고 청렴도가 부진한 기관을 중심으로 청렴컨설팅을 강화하며 직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겠다”고 힘줬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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