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4일 준법감시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준법감시위원회는 GH 업무 전반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활동의 독립성이 보장된다.
GH는 지난해 7월‘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이어 12월에‘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준법감시위는 9명으로 구성되며 이중 외부위원이 6명이다. 초대 위원장은 이비오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감사가 임명됐다. 위원회는 분기별로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로 소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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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GH 사장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사의 준법 경영과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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