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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본(BON)’ 연 이은 백화점 팝업스토어 성공으로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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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본(BON)’ 연 이은 백화점 팝업스토어 성공으로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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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전문기업 형지I&C(대표 최혜원)가 전개하는 남성복 ‘본(BON)’이 주요 백화점 7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해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하반기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본(BON)’은 주요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 및 사우스시티점, 현대백화점 울산점, 더현대 대구,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프렌치 무드(FRENCH MOOD)를 기반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백화점 관계자는 물론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니트와 아우터 제품군이 높은 인기를 끌며, 셔틀랜드 풀오버 니트와 인스파이어드 다운점퍼는 전량 매진되는 성과를 보였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의 경우 기존 매장과 더불어 팝업스토어를 추가로 오픈해 직전 대비 방문자수가 5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 역시 1.5억원을 기록해 목표 대비 150% 초과 달성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또한 매출 1.1억원을 달성하며, 백화점 내 동일 면적 타브랜드 대비 가장 좋은 성과를 내 ‘본(BON)’의 브랜드 리뉴얼이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했다.


‘본(BON)’ 사업부장 정진영 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의 성공은 브랜드 리뉴얼 이후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 제공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객 분석을 기반으로 한 상품 기획과 차별화 된 컨셉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만나는 접점을 늘려 브랜드의 변화된 컨셉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군에 있어서도 넌 시즌으로 판매할 수 있는 캐리오버 상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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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BON)’은 공식사이트 ‘오스셜스튜디오 본’과 자사몰 ‘하이진닷컴’을 통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온라인 유통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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