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격려 위한 소통의 장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은 새벽부터 묵묵히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근무하는 청사 미화원들을 격려하고 불편하고 어려운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0일에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청사 3개 동, 의회 1개 동, 제2청사 2개 동의 청소를 담당하는 청사 미화원 14명은 사무실 청소업무를 수행하면서 직원들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일선으로 챙겨주는 청사 미화원을 격려하고 근무 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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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은 “청사 내 가장 먼저 출근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깨끗한 청사와 편안한 공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사 미화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 직원을 대신해 감사와 고마움을 느낀다”며 “힘든 여건에서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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