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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시각]ETF 수수료 인하 논쟁에서 한걸음 더 나아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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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ETF 수수료 경쟁은 자연스러운 흐름
액티브 ETF 시장서 경쟁력 입증해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규모가 180조원으로 커진 가운데 수수료 인하 경쟁이 치열하다. 총보수 인하는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이다.


총보수 인하 경쟁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국내 ETF 시장 주요 투자자는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다. 기관투자가가 개인투자자보다 상대적으로 총보수에 민감하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차원에서 ETF를 선별하는 기관은 시장 대표지수형을 비롯해 전통적인 기초자산 중심의 패시브 ETF를 선호한다.


양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패시브 주식형 ETF의 운용사별 차이는 크지 않다. 비슷한 품질이라면 가격이 싼 상품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다만 ETF 투자자는 총보수뿐만 아니라 기타비용과 매매·중개수수료 등도 부담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총보수가 낮아도 실비용 부담이 큰 ETF도 적지 않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수료 인하 경쟁이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수수료 인하 경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경계해야겠지만 이를 두고 소모적 논쟁을 이어갈 필요는 없다.


감독 당국은 오히려 다양성 측면에서 운용사가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줘야 한다. 선두권 운용사가 과점하는 국내 ETF 시장에서 후발주자가 살아남으려면 수수료 경쟁보다 투자자 자산을 불려줄 수 있는 다양한 ETF를 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ETF 시장에서 단기투자 성향이 강한 개인은 최근 주목받는 업종 ETF에 관심이 많다. 시장대표 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 비용에도 특수유형 ETF에 투자한다.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타임폴리오자산운용과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등이 액티브 ETF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를 상장했고 우주산업과 소비 트렌드 등 다양한 성장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ETF를 출시하면서 투자자를 끌어모았다. 'TIMEFOLIO 액티브 ETF' 13종의 순자산 규모는 올해 초 1조원을 돌파했다. 채권 및 금리형 ETF 없이 주식형 ETF만으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ETF'와 'KoAct 미국뇌질환치료제액티브 ETF' 등을 출시하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1월 상장한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는 상장 1년여 만에 수익률 70%를 넘어섰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지난해 9월 출시한 미국뇌질환치료제 ETF 총 보수는 연 0.5%다. 삼성자산운용이 최근 총 보수를 0.0099%에서 0.0062%로 낮춘 KODEX 미국S&P500 ETF보다 80배 비싸다.


결국 운용사는 상대적으로 운용보수율이 높은 특수유형 ETF 부문에서 경쟁력을 입증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최근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이른바 '킬러 프로덕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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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가 다양한 ETF를 출시하려면 투자자도 ETF를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투자자의 눈높이가 높아질수록 운용사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ETF뿐만 아니라 플러스 알파를 추구하는 ETF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다.


[초동시각]ETF 수수료 인하 논쟁에서 한걸음 더 나아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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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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