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업센터 돌며 현장경영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대책점검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현장 경영을 나가면서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고객 신뢰를 구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금융사기를 줄여야 한다며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하라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NH농협캐피탈은 장 대표가 지난 5일부터 전국 영업센터를 돌며 금융사고 예방과 고객 신뢰 구축에 총력을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
장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는 고객 신뢰를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현장 목소리를 신속히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장 대표 리더십과 강한 실행력 아래 금융사고 예방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고 소비자보호 전략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금융사고 예방, 금융소비자 보호, 고객 만족도 제고, 현장 중심 실행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보이스피싱 및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FDS를 고도화하라고 했다.
NH농협캐피탈은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 사후 구제 제도를 업권 최초로 시행해왔다. 회사 측은 이를 더욱 강화해 고객이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활용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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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현장 점검을 계속해 금융사고 예방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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