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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 '숨은 조력자' 중국…"엘리트 연구원 40%가 中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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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AI 연구원들 출신 추적해보니
중국 대학→미국 대학원 사례 많은듯
AI 기술 상위기관 25개 중 15개가 미국
중국도 6개…일본·한국 0개

미·중 간 인공지능(AI) 패권 싸움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국 AI 기술 발전의 '숨은 조력자'가 중국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서 일하는 엘리트 AI 연구원 40%, 중국 대학 졸업"

닛케이는 이날 미국 폴슨 연구소의 싱크탱크 '매크로폴로'의 '글로벌 AI 인재 현황 2.0(The Global AI Talent Tracker 2.0)'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기업과 연구기관에 소속된 우수한 AI 연구자의 약 40%가 중국 대학 출신이었다"고 밝혔다.


매크로폴로는 AI 분야 최고 권위 국제 학회인 '뉴립스(NeurIPS)'에 2019년과 2022년에 논문이 채택된 저자를 '최상위 AI 연구원'으로 정의하고 이들의 소속 기관과 출신 성분을 추적·분석했다.


미국 AI '숨은 조력자' 중국…"엘리트 연구원 40%가 中출신" 미국 연구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상위 AI 연구원의 출신 국적. 2019년 27% 수준이었던 중국 비중이 2022년에는 38%로 9%포인트나 급증했다. 자료=마크로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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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는 또 "(중국은) 이미 미국 대학 출신자를 넘어 주축을 이루고 있다"며 "미·중 대립이라는 단순한 구도로 설명할 수 없는 AI 연구의 진실이 드러났다"고도 짚었다.


실제로 미국 연구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상위 AI 연구원의 출신 국적을 보면, 2019년 27% 수준이었던 중국 비중이 2022년에는 38%로 11%포인트나 급증했다. 미국도 31%에서 37%로 늘었지만 상승 폭에서 중국이 미국을 앞지른 셈이다. 나머지 유럽(11%→6%), 인도(11%→7%), 캐나다(3%→2%), 기타(17%→10%) 등은 모두 줄었다.


"'중국 학부 졸업→ 미국 대학원' 케이스 많은 듯"

닛케이는 중국 소재 대학에서 학부를 마친 후 미국 대학원에 진학한 경우가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스기야마 마사시 일본 이화학연구소 혁신지능통합연구센터장은 닛케이에 "중국 출신의 우수한 젊은 연구원들이 기업과 연구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상위 AI 연구원들이 가장 많이 졸업한 대학(학부 기준)도 중국 소재 대학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대학 비중은 2022년 무려 47%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그다음은 미국(18%)이었으며, 유럽(12%), 인도(5%), 캐나다(2%), 영국(2%), 한국(2%), 러시아(2%), 기타(10%)였다.

미국 AI '숨은 조력자' 중국…"엘리트 연구원 40%가 中출신" 최상위 AI 연구원들이 가장 많이 졸업한 대학(학부 기준)

중국이 AI 기술 개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자국 출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거둔 성과도 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 닛케이에 따르면, 중국은 1990년대 이후 '귀국 유학생 정책'과 '천인계획'을 통해 유럽과 미국에서 돌아온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과학 연구 수준을 높인 바 있다.


실제로 모국에서 일하는 인재 비중이 2019년에는 45%로 절반 이하였으나 2022년에는 58%로 절반을 뛰어넘었다. 반대로 해외에서 일하는 인재 비중은 55%에서 42%로 줄었다.


여전히 미국 우수 연구기관·기업 많아 강점
미국 AI '숨은 조력자' 중국…"엘리트 연구원 40%가 中출신" AI 연구를 위한 상위 25개 기관(기업 포함)

그러나 닛케이는 현시점에서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 IT 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된 미국이 근무지로서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미국이 연구력 측면에서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AI 연구를 위한 상위 25개 기관(기업 포함) 중에서 미국은 구글, 스탠퍼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카네기멜런대 등 15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화대를 비롯해 중국 기관도 2019년 2개에서 2022년 6개로 3배 증가했지만, 미국에 비하면 훨씬 적은 수준이다.


닛케이는 미국과 중국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와중에 일본은 존재감이 희미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매크로폴로의 2022년 랭킹에서는 상위 25위 안에 일본 기관은 하나도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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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야마 센터장은 이와 관련 "전 세계적으로 IT 관련 박사 과정으로 진학하는 학생이 증가했지만, 일본에서는 박사 학위를 취득하려는 사람이 여전히 적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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