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형 2771명, 사회 서비스형 1115명 등
충남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0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9억 원 늘었다. 또 참여 인원도 지난해보다 706명이 많은 4350명으로 확대했다.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2771명,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 서비스형 1115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275명, 어르신 구직자에게 구인처 정보 제공 및 연계 등을 지원하는 취업 알선형은 189명 등이다.
공주시니어클럽 및 6개 수행기관도 참여 어르신들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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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시장은 “어르신 인구가 증가한 만큼 노인 일자리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과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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