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수산업경영인 222명 선발
오는 28일까지 대상자 접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25년 수산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2025년 1월 1일 현재 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어업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어업인이다.
우수경영인은 60세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고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후 선정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해서 경영 중인 어업인 또는 수산 신지식으로 선정된 사람이다.
이번에 선발할 신규 수산업경영인 222명으로, 어업인 후계자 186명, 우수경영인 36명이다.
신청 분야는 ▲어선 건조·구입, 어구·장비 구입 등 어선어업 ▲부지 구입, 양식장 신축·구입·개보수, 친어·종자 구입 등 양식업 ▲부지 구입, 수산물 저장·가공·판매시설, 운반 차량·설비 등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염전 부대시설 신축·개보수, 염전 구입, 제조가공 시설 등 소금 제조업이다.
어업인 후계자는 최대 5억원(5년 거치 20년 균분 상환), 우수 경영인은 2억원(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사업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 등 제출할 서류를 미리 준비해 사업장 주소지 관할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각 지원(9개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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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및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할 지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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