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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논의에 소식을 내고 있다는 소식에 이렘이 강세다. 우크라 재건 수혜주로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25분 기준 이렘은 전일 대비 3.19% 상승한 1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포함한 다양한 당사자들과 협의가 진행되거나 예정돼 있다"면서 "이러한 논의가 실제로 꽤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러·우전쟁을 끝내기 위해 물밑에서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렘은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KUNBA)와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렘은 도시재건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인 스테인리스 강관과 필수 건축 자재인 슈퍼데크를 생산·판매한다. 슈퍼데크는 거푸집을 대체해 공기단축과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친환경 건축 솔루션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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