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2시 8분쯤 경기 연천군 미산면에 있는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여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 불로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내부 보관 중이던 조명기기 등이 불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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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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