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16일부터 2025년 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5개 분야 71개 강좌, 1202명 정원의 규모이며, 1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여성행복센터 강의실에서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구리시통합예약포털을 통해 1주차(12월 16일~22일)에는 구리시민만 우선 접수하며, 모집기간 2주차(12월 23일~29일)에는 구리시민이 아닌 타지역 주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증 소지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녀가 2명 이상으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의 부모와 자녀 등은 인당 2과목까지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는 앞으로도 직업·기술교육과정, 자격증취득과정, 교양·문화 교육과정, 건강체조·식생활 교육과정, 야간교육 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질의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