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제7차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 및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만족과 신뢰로 교육가족의 행복을 책임지는 최고의 금융·복지 파트너’라는 소비자중심경영(CCM) 비전을 바탕으로 2012년 공제회 중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2017년 정부포상(소비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번 CCM 7차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 심의에선 CCM 내재화 활동, 개인정보 조직체계 구축, 사회적 책임 활동, 콜센터와 상생협력 관계 유지, 모바일앱 구축 등 CCM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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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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