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이 102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2.0%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상반기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이익 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이를 제외할 경우 누적 당기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38.9% 감소한 수치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을 중심으로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해 이용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해서 비용을 효율화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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