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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IP 확장한 노하우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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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1일과 22일 '콘텐츠 인사이트'
존 커스 감독, 김학민 PD 등 출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1일과 22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콘텐츠 인사이트'를 개최한다.


'토이스토리' IP 확장한 노하우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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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콘텐츠 거장들이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콘텐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적재산(IP), 창의융합, 첨단기술(Tech), 플랫폼 전문가들이 ‘콘텐츠의 진화(Evolution of the next Contents):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강연과 워크숍, 패널 토크 등을 한다.


첫째 날은 단편 애니메이션 '페이퍼맨'으로 아카데미상을 품은 존 커스 감독이 '벅스 라이프', '토이스토리 2', '라푼젤' 등 세계적 애니메이션의 제작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글로벌 시장에서 IP를 성공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기법 및 전략도 소개한다.


영화 '하이재킹'의 김성한 감독과 김경찬 작가는 실화에 기반한 영화 IP 창작과 연출 노하우를 공유한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사 계급 전쟁'의 김학민 PD와 김은지 PD도 참여해 제작 뒷이야기와 예능 IP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논한다.


콘진원 인재 양성사업인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사업의 우수 멘티들도 연사로 출연한다. 웹툰 '레드스트링'의 변재아 작가, 드라마 '가족X멜로'의 김영윤 작가,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 등이다.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미래의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제공한다.


둘째 날은 AWS(Amazon Web Services)의 그레첸 리비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제작 경험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첨단기술이 이끄는 콘텐츠 제작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한다.


'토이스토리' IP 확장한 노하우 공개한다

넷플릭스 '마블 데어데블'의 음악감독 폴 디트먼은 음악과 사운드 디자인 작업 참여 경험담을 전하고, 영화 '반지의 제왕'과 디즈니+ '만달로리안' 등을 제작한 아마존 스튜디오의 댄 스미첵은 ICVFX(In-Camera Visual Effects), 모션 캡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국내외 주요 OTT 플랫폼의 미래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전택수 티빙 CPO와 카우살 모디 JPN 부사장이 마케팅 인사이트를 알려주고, '피라미드 게임'을 연출한 박소연 감독이 OTT 오리지널 콘텐츠의 제작 및 기획과정을 복기한다. JPN은 인도를 대표하는 OTT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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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강연은 콘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에 참여하려면 콘텐츠 인사이트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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