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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그렇게 방송하면 안 됐다"…수천만원 피해에 프로파일러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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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유명인의 집을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범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는 "박나래 씨 같은 경우가 안 좋은 것이 집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 있지 않냐"며 "셀럽이나 연예인들은 자기 집보다는 소속사가 마련해준 다른 집을 공개하는 것이 보통의 관례라고 알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실제 사는 집을 공개해 매우 위험하다. 전문 털이범들은 몇 장면만 봐도 어떤 보안 시설이 어떻게 돼 있다는 걸 금방 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나래 씨 자체가 위험했던 거다. 그렇게 방송하면 안 됐다"며 "미국의 할리우드 같은 데서도 유명인들 집에 침입해서 물건만 훔치려다 권총을 쏘거나 이런 경우가 나타날 수 있다. 일정이 없는 상태에서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박나래 씨 가족이나 지인이 머물 수도 있는 거니까 매우 위험하다. 침입 절도는 강도의 위험성이 늘 상존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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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훈 프로파일러, 박나래 도난 사건에
"용의자, 연예인만 주로 노리는 꾼 같아"
"털이범들, 몇 장면만 봐도 보안 알아"

방송인 박나래가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유명인의 집을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범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15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인터뷰에서 "아마도 경찰이 한남동 쪽에서 셀럽(유명인)이나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주로 (범행)하는 전문 꾼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검거한 것 같다"며 "제가 보기에는 (용의자가) 셀럽이나 연예인들만을 주로 노리는 전문적인 꾼 같다"고 말했다.


"박나래, 그렇게 방송하면 안 됐다"…수천만원 피해에 프로파일러 일침 방송인 박나래.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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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박나래의 단독 주택에 도둑이 들어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전해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절도 등의 혐의로 용의자를 긴급 체포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당초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지인의 소행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으나, 경찰은 "외부에서 침입해 범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다수의 절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자택이 박나래의 집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배 프로파일러는 "실제로 모를 수가 없다. 왜냐하면 주변에 가보면 박나래 집이라는 거 금방 안다.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여러 전과가 있는 범죄자인데 그거는 그냥 재판에서 유리한 형량을 받기 위해서 하는 소리"라고 했다.


그는 "박나래 씨 같은 경우가 안 좋은 것이 집을 공개하는 프로그램(MBC '나 혼자 산다'를 지칭)이 있지 않냐"며 "셀럽이나 연예인들은 자기 집보다는 소속사가 마련해준 다른 집을 공개하는 것이 보통의 관례라고 알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실제 사는 집을 공개해 매우 위험하다. 전문 털이범들은 몇 장면만 봐도 어떤 보안 시설이 어떻게 돼 있다는 걸 금방 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나래 씨 자체가 위험했던 거다. 그렇게 방송하면 안 됐다"며 "미국의 할리우드 같은 데서도 유명인들 집에 침입해서 물건만 훔치려다 권총을 쏘거나 이런 경우가 나타날 수 있다. 일정이 없는 상태에서 (박나래 씨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박나래 씨 가족이나 지인이 머물 수도 있는 거니까 매우 위험하다. 침입 절도는 강도의 위험성이 늘 상존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속사에서는 보안 컨설팅을 받아서 대비해야 한다. 프로그램이 좋다고 해서 다 공개하는 것은 반작용도 있다"며 "그걸 노리는 범죄자가 있으니 제한된 선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나래, 그렇게 방송하면 안 됐다"…수천만원 피해에 프로파일러 일침 모델 겸 방송인이 별장에 외부인이 침입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튜브

유명인들의 집이 노출돼 피해를 본 상황은 이전에도 있었다. 방송인 한혜진은 지난해 7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강원도 홍천에 지은 별장에 외부인이 무단 침입했다고 밝혔다. 당시 한혜진은 "(별장에) 울타리를 치고 싶지 않았다. 그걸 하면 자연에 있고 싶어서 온 건데 내가 갇히게 된다. 정말 치고 싶지 않았다"면서도 울타리를 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어느 날 거실에 있는데 마당 한가운데 회색 승용차 한 대가 있는 걸 봤다. '아는 사람인가?' 했는데 모르는 사람이더라. 어떻게 오셨냐 물었더니 '아 TV랑 유튜브 보고 왔다'고 하더라. 관광지처럼 온 것"이라며 "'죄송하다, 사유지라 들어오면 안 된다'고 하자 '이젠 다시는 TV 안 볼 거다'며 가더라.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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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날 TV를 보고 있는데 또 차 문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설마 아니겠지' 하며 커튼 사이로 보는데 다른 팀이 또 왔다. 내가 나가니까 엄청 반가워하면서 '어머 집에 있었네' 했다"며 "너무 좋아해 주니까, 마음이 또 안 좋더라. 죄송하다, 사유지이니까 나가달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있을 때 세 팀까지 받았다. 그럼 내가 없을 땐 얼마나 많이 온다는 얘기냐"라며 "세 번째 팀도 마당 한가운데 주차를 하곤 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너무 깜짝 놀랐다. 충격이었다"고 했다.




김성욱 기자 abc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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