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의 예술인문경영노블레스 최고위과정 총동문회는 '한서대 동문의 집' 1호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25일 한서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박종춘 한서대 최고위과정 총동문회장의 ㈜한국종합기계 사옥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함기선 총장, 임재홍 평생교육원장, 조규선 좌장교수, 박수복 주임교수 등 교수진을 포함한 총 34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현판 제막식 후에는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리셉션장에서의 오찬과 대산 현대오일뱅크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함 총장은 "한서대 학사, 석사, 박사를 모두 포함한 졸업생 4만명을 대표하는 ‘한서대 동문의 집’ 첫 번째 현판으로 많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서대 동문의 집’ 현판이 많이 걸려 한서대 동문을 위해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한서대의 위상을 더욱 높여 달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대산 현대오일뱅크에서는 한서대학교-현대오일뱅크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두 기관의 교류 협력 및 학생들의 취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함 총장은 “한서대와 현대오일뱅크가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임주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은 "한서대에서 배출한 우수한 인재들이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한 지역의 기업에 취업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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