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규모는 총 35명
성별·학력 제한 없으나 만 60세 미만이어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직(일반직·무기계약직)과 경력직(금융전문직)으로 나뉜다. 채용 규모는 총 35명이다. 세부 직무에 따라 금융심사(경력) 4명, 행정사무(일반) 28명, 행정사무(고졸) 2명, 행정사무(채권관리) 1명이다.
성별과 학력은 제한이 없으나, 만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이 가운데 고졸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어야 금융전문직의 경우 금융경력(13년 이상·여신경력 8년 이상 포함)을 갖춰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다음 달 2일 서울에서, 면접전형은 다음 달 14~15일 대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임용은 최종합격자 발표 후인 다음 달 말이다. 금융전문직에 한해 12월 말에 임용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지금 뜨는 뉴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더욱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업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