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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체로 흐려…곳곳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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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대체로 흐려…곳곳서 소나기 5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 부근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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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 강원영동은 새벽부터, 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아침부터 5∼40㎜의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오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북동부와 경상서부는 오는 7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진다.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 제주도 5~20㎜, 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4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다.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서 덥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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