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산학협력 기술개발 과제’ 선정 16개 기업과 협약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I-URP사업단이 ‘2024년 산학협력 기술개발 과제’에 선정된 16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신라대 반려동물산업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은 지난 4월 부산시 소재 반려동물 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연구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산학협력 기술개발 신규과제’를 모집해 최종 16개 과제가 선정했다.
지난 11일 최종 선정된 16개 과제를 제출한 기업들은 I-URP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해 시제품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 학회 논문 발표·게재 등 반려동물 산업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기술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신라대 배일권 I-URP사업단장은 “이번 I-URP사업단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부산 반려동물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과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다”며 “협약을 체결한 16개 기업이 미래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어갈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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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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