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부터 각 동 경로당서 ‘찾아가는 힐링 plus 한방교실’ 운영
한방화장품(자외선 차단제, 샴푸 등) 만들기, 보건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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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찾아가는 힐링 plus 한방교실’을 운영한다.
한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별 1개의 경로당을 전문 강사가 방문, 한방화장품(자외선차단제·샴푸 등) 만들기와 더불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근력 강화 신체활동, 치매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운영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로, 상반기에는 용신동, 전농1·2동, 휘경1·2, 이문1·2동에서 1회씩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나머지 7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 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건강관리와 함께 사회적 교류로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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