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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차백신연구소, 면역항암제 전임상 발표…"항암제 병용요법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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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백신연구소가 강세다.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제 ‘CVI-CT-001’을 면역관문억제제, 화학항암제 등 기존 항암제와 병용 투여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차백신연구소는 18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75원(10.52%) 오른 4990원에 거래됐다.


CVI-CT-001은 차백신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활용한 면역항암제다.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종양미세환경을 저면역원성에서 고면역원성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차백신연구소는 AACR에서 △저면역원성을 가진 대장암과 △저면역원성이면서 면역관문억제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삼중음성 유방암에 대한 동물모델에 CVI-CT-001을 투여했을 때의 항암효과를 공개했다.


대장암에서 CVI-CT-001과 anti-PD-1, anti-CTLA-4 면역관문억제제를 각각 투여했다. 종양 크기 분석 결과 CVI-CT-001 투여 시 종양이 87.3% 감소했지만, 면역관문억제제는 각각 17.3%와 23.6%만 줄었다. 또 2개의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투여한 개체가 47일 생존했지만, CVI-CT-001까지 포함한 3개 병용투여 개체는 60일 이상 생존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이번 연구에서 CVI-CT-001이 1차 치료제인 화학항암제와 비교할 때 동등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독성이 낮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면역관문억제제와 화학항암제 모두 한계점이 있는데, CVI-CT-001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기존 항암제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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