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본점서 진행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와 본점에서 '스누피 홀리데이 팝업'을 열고 크리스마스 에디션 상품을 선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7일까지 센텀시티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 본점에서 열린다. 신세계백화점은 스누피처럼 모든 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를 비롯해 K팝 아이돌, 애니메이션, 웹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새로운 볼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팝업 공간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그린과 레드로 꾸며져 홀리데이 분위기를 녹여냈다. 여기에 스누피 마니아를 위한 스누피 퍼지 인형과 연말 식사 자리에 따뜻함을 더해줄 스누피 접시, 스티커, 크리스마스카드 등이 마련됐다.
신세계백화점은 팝업 스토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25일까지 신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팝업 스토어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누피 쿠션, 벽걸이 캘린더, 핫팩 세트 중 하나를 증정한다.
28일까지 두 손으로 스누피 얼굴 모양을 만들어 보는 ‘스누피 챌린지’도 진행한다. 안내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진을 찍어 올린 뒤 팝업 스토어 내 직원에게 인증하면 스누피 피규어와 가방, 커피 쿠폰 등 경품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굿즈 구매 고객 일일 선착순 300명에게 산타 스누피 풍선도 제공한다. 신백멤버스 가입 고객이라면 앱에서 스누피 팝업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10만원 이상 구매 시)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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