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포상 7점·개인 포상 13점 수여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상생결제 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상생결제 확산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체 포상 7점은 경북개발공사, 한국남부발전, 아세아볼트, 미래코리아, 진양오일씰, 무등기업, 한국화장품제조에 수여됐다.
개인 포상 13점은 지영종 SK스토아 매니저, 전인호 LG이노텍 선임, 한상언 LG유플러스 팀장, 박예신 이랜드월드 본부장, 이현정 공영홈쇼핑 팀장, 김미정 부산교통공사 팀장, 최혜진 국민은행 과장, 윤재우 농협은행 과장, 최민재 부산은행 대리, 김민지 강원특별자치도청 주무관, 강병기 부산광역시청 주무관, 박성호 전라남도청 주무관, 김경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과장이 받았다.
상생결제 1000조원 돌파를 기념해 ‘상생결제,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납품대금을 제때 받고, 미리 쓸 수 있도록 돕는 상생결제의 누적 금액이 1000조원을 돌파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하위협력사와 공공건설 분야 등으로 상생결제 지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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