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손편지로 친구와 친해져” … 대구 복명초등, ‘세대공감 편지쓰기 대회’서 대상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대구 복명초등학교는 우정사업본부와 경북지방우정청이 주최한 ‘2023 세대공감 편지쓰기 대회’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와 경북 초·중·고교 87곳, 3만5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4만여통의 편지가 접수됐다. 대구에서는 26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복명초는 276명 학생이 3996통의 편지를 접수해 대상을 받았다.

“손편지로 친구와 친해져” … 대구 복명초등, ‘세대공감 편지쓰기 대회’서 대상 대구 복명초등 학생들이 '세대공감 편지쓰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복명초는 지난 4월부터 꾸준히 가족과 친구, 담임 선생님·급식실·행정실 등 학교의 여러 선생님, 인근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소방관 등 평소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과 손편지를 주고받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복명초등 3학년 전지혜 학생은 “친구들과 손편지를 주고받으며 진심을 나눌 수 있어 더 깊이 친해졌다. 또 주변을 되돌아보니 우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복명초등 채정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또래 친구, 가족, 이웃 등 주변과 더불어 살아가며 서로 공감하고 감사를 표현할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