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버스 안전교육 이수하기도
삼표그룹은 사내 봉사 동호회 ‘블루허그’가 서울후생원 아동을 위한 특별 체험학습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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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허그는 서울후생원 아이들과 함께 경기 양주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했다. 천문대에서 우주의 개념 이해를 위한 기초 천문학 이론을 공부하고, 천체관 플라네타리움을 활용한 별자리 찾기 등을 체험했다.
블루허그 회원들은 체험학습에 참여한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직접 어린이 교통버스 안전교육을 이수하기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 속의 그림으로만 봤던 별자리를 직접 관측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윤식 블루허그 회장은 “꿈 많은 아이들이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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