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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자전거 타고 탄소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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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날 기념 홍보캠페인 펼쳐

경남 창원특례시는 제13회 자전거의 날을 맞아 21일 시청 주변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타기 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4월 22일은 ‘자전거의 날’로서,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0년 6월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이날은 ‘지구의 날’이기도 하다.

창원특례시, “자전거 타고 탄소 줄이세요” 경남 창원특례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타기 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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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누비자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자전거 타고 탄소 줄이고’라는 슬로건의 어깨띠를 매고 시청과 성산아트홀 주변 자전거도로를 순회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시청사거리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평소 자전거를 이용해 줄 것을 독려하고 공유형 자전거인 누비자의 편리함도 함께 홍보했다.


시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의 날이 제정되기 전인 2008년 10월부터 500여대의 공영자전거인 누비자를 운행하고 있다. 올해는 공유형 자전거 및 거치방식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전면적 대변화를 오는 9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제13회 자전거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을 위해 자전거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창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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