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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소기업소상공인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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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 소기업·소상공인 2기 출범식 축하와 격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1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마포구 소기업 소상공인 2기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 취임한 강명숙 회장과 시·구 의원, 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 회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임원 위촉식이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마포구 소기업소상공인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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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고물가 ·고금리로 민간경제 활동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협력하여 난관을 헤쳐 나가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지, 마포구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원책을 찾아 계속해서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지난 1월 우리은행과 협약 체결을 통해 4년간 1000억의 금융지원 특별보증 출연금을 확보하여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과보고회 열어... 기부자에 감사패 전달

김태우 강서구청장, “이웃돕기 성금 최대 모금액 달성은 기부자 덕분”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 오후 4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이웃사랑에 앞장선 우수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기탁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웃돕기 모금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성과보고회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우수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마포구 소기업소상공인 2기 출범

강서구청 기타동호회 ‘기타 둥둥’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감사패 전달 ▲사업 경과보고 ▲수상자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모금 사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부자분들 덕분에 역대 최대 모금액을 모아 보다 많은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구에서도 나눔문화 확산과 독거 어르신, 장애인,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대인 39억7000여만원 모금 실적을 달성했다.




동안교회 부활절 ‘기쁨나눔상자’로 밝아지는 동대문구

11일 4만 원 상당의 기쁨나눔상자 3,317개 기탁… 동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이문동 소재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가 11일 오후 3시 부활절을 맞아 기쁨나눔상자 3317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안교회는 2007년 이후 17년째 부활절 기쁨나눔상자를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8000여 명의 성도들이 부활절을 앞두고 지난 한 달여 간 마련한 4만원 상당의 기쁨나눔상자 3317개를 기탁했다.


동안교회 기쁨나눔상자는 꽃소금, 고추장, 된장, 3분짜장·카레, 자른미역, 햄, 진간장, 커피믹스, 고등어통조림과 교인들이 직접 작성한 기쁨나눔카드까지 10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마포구 소기업소상공인 2기 출범

구는 기탁받은 기쁨나눔상자를 14개 동주민센터로 2800상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로 517상자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기쁨나눔상자는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안교회는 부활절 기쁨나눔상자 기탁 외에도 성탄절 기간에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120명의 대상자에게 성금 후원도 이어오고 있다.


김형준 동안교회 목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동대문구를 9바퀴나 직접 돌아보며 동대문구 곳곳에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보셨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동대문구를 위한 많은 노력들이 느껴진다. 깊은 노고에 감사하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안교회 신도들이 직접 적은 손편지에 감동했다. 물질적인 도움에 더해 손편지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전해준 동안교회 김형준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인분들에게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동안교회 교인들께서 준비해주신 기쁨나눔상자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위로와 부활의 소망을 나누고 교인들의 따스함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종로구, 10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성균관대와 ‘종로 모던멘토링’ 사업 업무협약 체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0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성균관대(총장 유지범)와 ‘종로 모던멘토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맺었다.

마포구 소기업소상공인 2기 출범

이로써 향후 양 기관은 청년 사회참여 활동 촉진, 청소년 학습 격차 해소 등을 목표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인재 발굴 및 육성 ▲청소년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종로 모던멘토링 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과 뜻을 모아 양질의 교육사업을 선보이고 학부모, 학생, 청년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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