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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먹거리 암행어사’ 안전관리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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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1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군 ‘먹거리 암행어사’ 안전관리 감시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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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군에 따르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외식산업의 중심이 되는 음식점과 카페,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 점검, 부정 불량식품 감시활동, 다소비 유통 식품 수거 업무 지원 등을 펼치며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정기 직무교육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감시요령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행동 요령 △식품위생법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마친 12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향후 2년간 영암군 관내의 식품접객업소, 식품 제조·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위해 식품 감시,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역할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정기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전문성과 감시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치고 있는 만큼 먹거리 안전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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